[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오는 22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4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총 43개 기업이 참여해 36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풍산동에 병원을 개원하는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을 비롯해 코스트코, ㈜세스코 등 대기업과 공기업 6곳도 박람회에 참여한다.
또 중소기업중앙회 선정 ‘참 괜찮은 중소기업’ 3곳과 하남시와 가까운 서울과 경기지역 기업 7곳도 이번 박람회에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중 21곳은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하며, 나머지 22곳은 하남일자리센터가 이력서를 대신 접수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직원을 채용하게 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21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031-790-6890)로 연락해 희망 기업을 선택한 뒤 면접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이 어려운 경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기업들의 채용 분야 및 직무, 자격 요건 등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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