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전날 대전 서구 샘머리공원에서 열린 ‘신중년을 위한 노후준비지원 서구 50+ 축제’에 학과 특성화를 연계한 신중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 서구 주최로 신중년의 주체적인 삶 전환을 위해 사회 트랜드에 맞는 50+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축제로 마련했다.
건양사이버대는 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사회복지학과의 ‘나의 50+ 인생을 위한 인생 퍼즐 맞추기’, 다문화한국어학
과의 ‘족자를 활용한 우리집 가훈 만들기’, 상담심리치료학과의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검사 및 심리안정키트 만들기’이다.
◇건양대 박완용 교수, 일본예술요법학회 학회상
건양대학교는 심리상담치료학과 및 상담대학원 상담심리학과 예술상담치료전공 박완용 교수가 일본 도쿄 오차노미즈에서 열린 제55회 일본예술요법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학회상(국제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5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 학회는 일본을 대표하는 예술치료학회로 도쿄 의대 정신과 출신 의사들이 만든 학회다.
박 교수는 지난 2023년 ‘명화 속의 심리이해’(학지사)를 저술, 국내에서 예술치료와 관련 교육 저변을 넓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수상 기념으로 ‘한국민화의 미술치료적 의미 고찰’이란 주제로 특강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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