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노원구 관학협력사업 일환
매주 수요일 6주 동안 서울여대서 진행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원장 노승용)는 지난 16일, '제20기 노원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며 6주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여대와 노원구의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쉿(She), 건강행복 시크릿 꿀팁 과정'을 주제로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교육이 매주 수요일, 6주에 걸쳐 서울여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김태균 춘천 누가의원장의 이 세상 최고의 주치의, 자연치유력 ▲서세미 서울여대 교수의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 ▲강창희 행복100세 자산관리연구회 대표의 행복100세 자산관리 ▲김미경 대한영양사회 이사의 건강한 식단 행복한 밥상 ▲손보경 인제대 상계백병원 교수의 우울증과 치매-이길 수 있는 방법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말 걸고싶은 어른이 되려면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에는 노승용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장과 최나영 노원구의원을 비롯해 약 80명의 수강생이 참석했다.
최나영 의원은 "지속적인 관학협력사업을 통해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노승용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장은 "노원여성아카데미가 지역 여성들의 학문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유익한 지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