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내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수요조사

기사등록 2024/10/18 14:29:12

낡은 공용시설 보수 비용 80% 내 지원

조사 기간 오는 21일부터 12월6일까지

[평택=뉴시스] 정숭환기자 = 평택시청 전경 2024.03.20. newswith01@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낡은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을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조사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2월6일까지이며 조사대상은 건축허가를 받아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다.

▲옥상 방수 ▲옥상 난간 유지보수 ▲내·외부 도색 ▲담장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단지별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지원되며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한다.

이와함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RE100 사업(재생에너지)을 신설해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적정 여부 등의 검토 과정을 거쳐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 단지와 보조금액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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