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11월 분양 예정

기사등록 2024/10/17 08:43:01 최종수정 2024/10/17 12:03:07

전용 64~110㎡ 총 669가구…분양가상한제 적용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투시도.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신동아건설은 내달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마전동 398-2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110㎡ 총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가구 ▲전용 84㎡ 255가구 ▲전용 98㎡ 193가구 ▲전용 110㎡ 8가구 등이다. 일부 세대는 복층형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검단신도시 특별계획 구역과 인접한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계획이고, 인근에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인근에 GTX-D 노선도 계획돼 있다.

다양한 평면 구성도 눈길을 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총 4개 타입의 구성을 통해 주거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특별설계 공모에 당선된 아파트로 차별화를 더 했다. 지난 2021년 9월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에 차별화된 공간계획 및 지속 가능한 주거모델 구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특별설계 공모를 개최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을 통해 미래형 녹색 주거 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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