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주짓수 선수 등 기량 겨뤄
㈔한국무예총연합회(회장 차병규)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경북도·구미시·구미소상공인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기록경기 2종목(발차기, 낙법) ▲7개 연무경기 ▲종목별 경기(격투기, 킥복싱, 특공무술, 용무도, 해동검도, 주짓수, 합기도, 공수도) ▲이벤트 경기(줄넘기, 제미타 경기) 등 다양한 종목들이 펼쳐진다.
대회장에는 푸드트럭, 프리마켓, 농산물 부스 등도 설치돼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전국에서 5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일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무예는 올바른 정신을 수양하고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는 생활체육의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역사와 관광, 문화산업이 융합된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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