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2월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고, 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와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초빙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조상엽 강사는 세외수입 기본 이론을 비롯해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법, 부과·징수·체납처분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개별법령이 복잡하고 다양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세입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