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트로트 가수 연예진이 자신의 고향 충북 충주시의 홍보대사가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연예진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충주에서 태어난 그는 초·중·고를 충주에서 나온 토박이다. 2013년 KBS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우수상을 받은 연예진은 TV조선 미스트롯2 본선에도 진출한 실력파다.
◇충주 정원축제 18~20일 개최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정원 축제’가 오는 18~20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앞 탄금공원 코스모스 꽃밭 조성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가든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연수자연마당에서 열렸다. 올해 정원 축제로 명칭을 바꾸고 2만 평 규모의 탄금공원 코스모스 꽃밭으로 장소를 옮겼다.
충주시민 정원사회를 비롯해 정원·원예 관련 6개 단체가 참여하며, 100% 시민 재능기부로 조성된 모델정원과 화훼작품 400여 점, 충주시 꽃묘장에서 재배한 국화꽃 500점을 전시한다.
◇충주콜택시 자동결제시스템 도입
충북 충주 토종 콜택시 서비스 '충주콜택시'가 자동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자동결제시스템 이용을 희망하는 승객은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결제 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배차를 요청할 때 앱 결제를 선택해 호출하면, 택시 기사에게 직접 운임을 지불하지 않고 등록된 카드로 택시 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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