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의회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6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유경자 의원의 '장수군 공모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최훈식 장수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출연 동의안' 등 2건의 안건과 최한주 군의원이 발의한 '장수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정인승 선생 선양회 설립 제안 및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해 최한주 의원의 군정질문도 이어졌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 이어질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읍·면에 위치한 주요사업장 9개소에 대해 사업 추진의 적정성과 추진상황을 비롯해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 요인 등 종합적인 내용을 살펴본다. 이후 24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그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최한주 장수군의장은 개회사에서 "특별위원회는 방문하는 사업장마다 꼼꼼히 살펴 발전적인 의견과 문제점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함께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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