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 개최…상금 360만원

기사등록 2024/10/16 13:44:14
[대구=뉴시스] 대구시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제7회 전국 영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회는 19일 대구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는 초등 5·6학년 대상 '영어퀴즈대회'가,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는 중학생 대상으로 한 '영어골든벨'이 실시된다.

온라인 예선을 거친 영어퀴즈대회 71명, 영어골든벨 100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룬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북구청장상이 주어진다. 퀴즈대회 대상 50만원, 골든벨 대상 7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는 등 총 16명에게 36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대회가 초·중학생이 평소 익힌 영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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