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카누 종목 10연패 21연승
군에 따르면 군청 카누팀은 경남 김해에서 열린 카누종목 경기에서 금 1개, 은 2개, 동 1개를 획득했다. 총득점 2247점으로 2위 대전과 3위 인천을 큰 점수 차로 따돌렸다.
남자 K-1 1000m 종목에서 전우영이 금메달을 땄고 여자 K-1 200m 종목에서 최란이 은메달, 여자 K-1 500m 종목에서 이하린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종목은 여자 K-4 500m 종목에서 김현희·이하린·이한솔·최란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부여군청 카누팀은 전국체전 카누 종목에서 10연패 21연승 기록을 세웠다.
부여군은 1990년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카누선수단을 창단해 운영 중이다. 지도자 2명과 선수 6명이 소속돼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카누인의 숙원인 부여 카누종합훈련센터를 조속히 추진해 카누선수단에 최상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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