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피해 접수 전무
[부여=뉴시스]박우경 기자 = 16일 새벽12시55분께 충남 부여군 서쪽 18㎞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소방당국에 접수된 지진 피해관련 신고는 0건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6.27도, 동경 126.71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2㎞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Ⅱ(2)이다.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정도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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