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0)가 배우 변우석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손연재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우리 애가 팬이라서요"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아들을 품에 안은 채 변우석 등신대와 손하트 포즈를 했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손연재는 9세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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