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 2022년 지선보다 낮아
영광은 7.8%, 곡성은 7.3%를 기록
16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군수 재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영광지역은 유권자 4만5248명 중 3075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6.8%를 기록 중이다. 곡성의 경우 2만4640명 중 1172명이 권리를 행사해 투표율은 4.8%다.
같은 시간 영광·곡성지역의 지난 2022년 8회 지방선거 투표율은 각각 7.8%, 7.3%을 보였다.
지난 11일과 12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영광 43.06%(1만9484명 투표), 41.44%(1만211명)이다. 8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영광 70.2%, 곡성 74%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영광 41개 투표장, 곡성 14개 투표장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다.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투표장에서 확인 받아야 한다. 스마트폰 화면 캡처 등으로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신분증으로 제시할 수 없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과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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