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반자연휴양림 '웰니스 관광지' 선정

기사등록 2024/10/16 08:40:52

산책로, 명상공간 등 다양한 힐링공간 갖춰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이 '2024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 공모에 선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안동호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숲속 산책로, 명상 공간, 요가·힐링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연과 함께 즐기는 편안한 쉼터로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인기를 받고 있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산업 중 하나이다.

기대수명이 증가하며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 관광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건강과 힐링을 추구하는 관광 트렌드이다.

여행을 통해 관광객에게 자연 속에서 여유와 평화를 제공하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할 기회를 마련해준다.

경북도는 수준 높은 관광지 개발 및 관광객 유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웰니스 관광지 선정 및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의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동 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