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 증평읍 도심에서 수제 맥주를 맛보는 야시장이 열린다.

군은 '증평 장뜰시장 먹거리축제' 기간인 이달 18~19일 이틀간 증평읍 신동리 전통시장에 ‘수제맥주 야시장’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시원한 수제 맥주를 맛보며 전통시장 특유의 감성까지 즐기는 축제다.

다섯 종류의 수제 맥주와 치킨·족발·순대·어묵탕 등 다양한 안주를 준비한다.

게임 이벤트와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만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도 1일 11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장뜰시장 먹거리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부터 시작한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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