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장동건, 고소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차예련은 지난 14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보통의 가족' 10월 16일 개봉"이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동건은 검은색 슈트를 입고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고소영도 검은색 정장을 입고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미녀 커플의 귀한 투샷이 이목을 끌었다.
차예련 역시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무결점의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가 이목을 끌었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2010년 결혼해 아들과 딸을 뒀다. 장동건은 16일 개봉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각자의 신념을 갖고 살아가던 두 부부가 아이들의 살인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음 작품이다. 장동건·설경구·김희애·수현이 출연한다.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가 2009년 내놓은 소설 '더 디너'(The Dinner)가 원작이다. 연출은 '봄날은 간다'(2001)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등을 만든 허진호 감독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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