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만에 진화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4분 계양구 계산동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10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94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32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5시4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소방당국에 동일 화재 신고 11건이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상가건물 뒤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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