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등 20개 안건 심의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에선 서천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을 비롯해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및 기념공원 민간 위탁 동의안 등 군수가 제출한 동의안 11건과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개 조례안 등 20개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또한 군정질문을 통해 현안사업에 대한 군수의 답변과 대책을 듣는 한편, 집행부의 각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한 질의와 답변도 진행된다.
김경제 의장은 "여름 내 이어진 폭염과 때늦게 찾아온 벼멸구로 인해 농민의 근심과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해를 더할 수록 잦아지는 재난재해와 병충해로 인한 어려움을 군민이 홀로 짊어지지 않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자"면서 "2024년 군정질문과 의안심사에 군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군청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