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제23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오는 26일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일 오전 8시 금수산 단풍산행을 시작으로 산신제, 개막 공연극, 초대 가수 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떡메치기 체험, 감물 염색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포토존 인증 이벤트, 금 한 돈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하루 전인 25일 오후 2시30분에는 금수산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단양군,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충북 단양군은 귀농·귀촌 희망자 주거 공간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귀농인의 집은 11곳 중 3곳(대강면 덕촌리, 매포읍 상시리, 단성면 벌천리)으로 귀농 예정인 65세 이하 도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6개월에서 1년 이내지만 추가 이용자가 없으면 1년 연장할 수 있다. 임대료는 보증금 없이 월 20만원이다.

◇독감·코로나19 65세 이상 무료 예방접종

충북 단양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64세 이하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독감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접종하는 위탁 의료기관은 늘편한정형외과의원, 단양의원, 매포의원, 삼성의원(매포), 서울삼성의원, 영춘의원, 중앙내과연합의원 등 7곳이다. 삼성의원(매포)은 독감만 예방 접종한다.

무료 접종 대상이 아닌 일반인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단양경찰서, 송민수씨 등 자율방범대원 5명에게 감사장 수여

충북 단양경찰서는 합동 순찰에 노력한 송민수씨 등 자율방범대원 등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곽동주 서장은 전날 적성체육공원에서 열린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마음체육대회에는 단양 지역 11개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참가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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