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문화의 계절 맞아 다채로운 전시회 마련

기사등록 2024/10/14 14:48:51
[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신창동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문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신창동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문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오늘의 일기예보' 전시는 장상수·정선미 작가의 2인전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와 같은 일상 속 여러 감정을 작가의 특유한 관점으로 표현한 한국화를 전시한다.

또 오는 18~24일 개성고등학교 미술동아리 졸업생으로 구성된 백양항우회의 4번째 전시회인 '2024…그리고 미술로 잇다'가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16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하고 일상 속 예술활동의 즐거움을 선보인다.

더불어 한국복식문화원의 '가야복식-과거부터 현재까지' 전시회도 오는 25~31일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가야 복식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전시활동 기회를, 지역민들에게는 양질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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