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공공일자리 참여자 취업지원설명회…153명 대상

기사등록 2024/10/14 13:38:55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4.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2단계 참여자 153명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구직자 맞춤형 교육과 최신 취업 정보 제공으로 단기성 일자리에서 벗어나 민간 일자리 취업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효율적인 면접기법 ▲이력서 작성 방법 ▲구직 전 준비 사항 안내 ▲직업 훈련기관과 취업 지원 기관 소개 등이다.

앞서 지난 5월에 실시한 1단계 사업 참여자 대상 취업 지원 설명회에서는 참여자 113명 중 7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달서구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에 그치지 않고 민간 일자리로 전환해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