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전국체전이 열리는 종목별 경기장과 대회운영본부, 17개 시·도체육회 상황실을 찾아 응원했다.
홍 시장은 11일부터 열리고 있는 전국체전 김해종합운동장 대회운영본부, 시·도 체육회 상황실, 대한육상연맹, 경찰과 소방 상황실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또 김해시 선수가 출전 중인 축구(시민체육공원 축구장), 씨름(김해문화체육관), 복싱(김해학생실내체육관)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종목별 협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경기에 임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14일은 하키(김해하키경기장), 볼링(볼러스앨리, 신어볼링장)과 육상(김해종합운동장), 16일은 테니스(김해능동테니스장), 세팍타크로(진영스포츠센터)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이어간다.
홍태용 시장은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시민들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들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은 11~17일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진행 중이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25~30일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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