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당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해당 창고 주변을 지나던 행인이 "창고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11대와 대원 30명을 투입해 20분만인 오후 12시16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98㎡의 해당 창고 1동 24㎡와 정미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38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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