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구민 삶 바꾸고 지역 발전시키려는 마음"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10·16 재·보궐 선거 앞두고 구청장을 새로 뽑는 부산 금정구민들을 향해 "섣부른 언사와 모욕으로 선거판을 흐리며 불쾌감을 주는 민주당과는 다른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직 구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을 발전시키려는 마음 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했다.
이어 "부산 침례병원 정상화, 재개발·재건축 문제 등 금정의 산적한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오직 집권 여당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전날 한동훈 대표의 부산 금정구 종단 도보유세를 언급하면서 "금정구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면 진심을 전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께서 소중한 한 표로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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