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읍면동 체육회원 1000명 참여, 소통과 화합의 장
이 시장 “생활 밀착형 체육 시설 조성 건강한 도시 만들 것”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2024 포항시 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만인당 뒤 잔디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29개 읍면동 체육회원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아랑고고장구 흥해지부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포항시 체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 남·북구 2개의 팀의 줄다리기, 계주 달리기 등 명랑 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했다.
이동율 포항시체육회 읍면동협의회장은 “이번 대회가 포항시 체육인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의 체육 문화 발전을 위해 읍면동협의회가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체육을 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체육 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송도국민체육센터에 이어 연일·동해 체육센터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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