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1~22일 가톨릭대·유한대와 '직업축제'…일자리 상담 등

기사등록 2024/10/13 11:54:20 최종수정 2024/10/14 09:58:41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RISE UP 커리어 페스티벌 홍보포스터.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21~2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시-링크(LINC)3.0 대학연합 라이즈 업(RISE UP) 직업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링크 3.0 사업을 수행하는 가톨릭대·유한대 등 세 기관이 함께 개최한다. 링크 3.0 사업은 교육부의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대학과 지역 산업을 연계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부천시와 대학이 진로·취업·창업·평생교육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갖고 있는 직업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천시 일자리·평생교육 상담 ▲대학 학과 홍보·입학상담 ▲대학 가족기업 홍보·취업상담 ▲다양한 직업 소개·체험 부스 ▲무대 행사 등이다.

행사 첫날에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청소년 대상으로 진로 설정을 위한 강연을 하며 둘째 날에는 황현희 작가·투자가의 청년 공감 토크쇼가 열린다.

행사는 21일 오후 1시부터 개최하고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 명사강연, 참가자 참여 이벤트, 60여개의 홍보 및 체험 부스 등으로 이뤄지고 22일 오후 5시 막을 내린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와 2개 대학이 연합한 만큼 부천시민의 미래 설계를 위한 폭넓은 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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