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재선거 사전투표율, 오후 5시 영광 41.77%·곡성 40.34%

기사등록 2024/10/12 17:10:25 최종수정 2024/10/12 18:26:16
[곡성=뉴시스] 박기웅 기자 =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오전 전남 곡성군 오곡면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오곡면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2024.10.11. pboxer@newsis.com
[영광·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 이틀째 누적 투표율이 40%를 넘어섰다.

12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이날 오후 5시 기준 영광지역은 유권자 4만5248명 중 전날 투표자 포함 1만8899명이 11개 투표장에서 기표를 마쳐 투표율 41.77%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8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기준 39.76%보다 높다.

11개 투표장이 설치된 곡성지역은 2만4640명 중 9939명(40.34%)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곡성은 8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기준 44.38%보다 낮은 수치다.

8회 지방선거 당시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영광 41.68%(최종투표율 70.2%), 곡성 45.88%(최종 7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에도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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