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소년재단 "급변하는 미래 교육 조명한다"

기사등록 2024/10/12 16:37:20

30일, 학부모 공감 소통 강의…참가자 60명 선착순 모집 중

[군포=뉴시스] 군포시 청소년재단이 오는 30일 ‘학부모 교육 공감 소통 브런치’를 진행한다. (포스터=청소년 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청소년재단 진로 교육 협력 센터는 오는 30일 ‘학부모 교육 공감 소통 브런치’를 진행하는 가운데 강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12일 전했다. 선착순 60명이다.

오전 10시부터 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방종임 전 조선에듀 편집장을 강사로 초빙해 급변하는 미래 교육을 살피고 그에 대한 해답을 함께 찾아본다.

이와 함께 그는 ‘우리 아이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를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학부모가 알아야 할 최신 교육 트렌드와 키워드에 관해 설명하고 안내한다.

특히 그는 10여 년간 교육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교육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이야기와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쌓은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제공하고, 공유한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 국문학과와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저널리즘 석사 과정을 이수한 방 편집장은 48만5000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교육 대기자 TV’를 운영한다.

김덕희 군포시 청소년재단 대표는 "부모 교육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으로, 책과 교육의 선도 도시인 군포시가 지속해서 맞춤형 부모 교육을 제공하는 데 주저하지 않고 주력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청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로 교육 협력 센터 진로교육팀(031-390-1426)과 센터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