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 이순철 기자 = 11일 오후 8시50분께 강원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대관령IC 인근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으나 차량은 모두 불에 탔다.
차량 운전자인 A(67)씨는 불이 번지기 전에 탈출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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