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복합청사 개관…평리뉴타운 정주여건 개선

기사등록 2024/10/11 17:10:03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11일 복합청사 건립을 기념하기 위한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구링컨학교와 구립어린이집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제막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서구 복합청사는 평리뉴타운 정주여건 개선과 대규모 인구유입에 따른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1억원의 사업비로 조성됐다.

규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높이, 연면적 4947㎡다.

층별로는 ▲지하 1층 주차장 ▲1∼2층 평리5동 행정복지센터 ▲3층 서구어린이영어도서관 ▲4∼5층 평생학습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6층 대회의실 등이 들어섰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복합청사 개청을 통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구민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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