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장관 표창·특교세

기사등록 2024/10/11 15:16:42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2024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경산시의 조현일 시장(중앙)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900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의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진단한다.

평가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6개 분야, 2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안전한국훈련 ▲안전문화 확산 노력 ▲재난관리기금 관리 ▲취약계층 안전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시는 이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뽑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안전도시 경산’을 목표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