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판문동 전통예술회관에서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드로잉 쇼’를 개최한다.
기발하고 신기한 드로잉과 재미있는 서커스가 결합한 ‘드로잉 쇼’는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원한 웃음을 안겨주는 유쾌하고 즐거운 공연이다.
기존의 공연과 차별화된 색다른 공연을 선보여줄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크로키키’란 단시간에 재빨리 포착해서 그림을 그리는 ‘Croquis(크로키)’와 멋지고 재미있다는 뜻을 가진 ‘Kicky(키키)’라는 두 단어를 합성한 것으로, 그림을 멋지고 재밌게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사전 관람 신청은 14일부터 18일까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175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진주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철도문화공원 가꾸기’ 활동
진주시는 11일 10월 축제로 한창인 철도문화공원 야외전시마당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과 충무공동 봉사단체 100여 명이 함께한 ‘철도문화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녹지 조성 및 관리를 위해 체결한 그린협약 활동의 일환으로 철도문화공원 내 백년마당 및 야외전시마당에 초화류 500본을 식재하는 활동으로 전개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10월 축제장 환경조성을 위해 주요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 등 행사지원 활동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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