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1일부터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 접종 시작

기사등록 2024/10/11 09:23:28

65세 이상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 가능

[용인=뉴시스]포스터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가 1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75세 이상(11일부터) ▲70~74세(15일부터) ▲65~69세(18일부터)로 나눠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 없이 11일부터 접종을 할 수 있다.

접종에 활용하는 백신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 JN.1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 활용된다.

위탁의료기관 291개소에서 접종이 이뤄지는데 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나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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