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산림경영인대회 '정책 제안, 기술 교류의 장' 됐다

기사등록 2024/10/10 15:11:47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2024년 전국산림경영인대회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전국산림경영인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함양에서 산림청 차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 전국 산림경영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10일 함양군에 따르면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부울경 경남지회가 주관하고 함양군에서 주최한 2024년 전국산림경영인대회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한 경남도 최초 전국대회 개최로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부스 운영과 산림 포럼 등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임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2024년 전국산림경영인대회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개막식 사전 행사로 수동면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박정희 회장의 개회사 및 단체장 축사 및 산림경영인 포상이 있었고, 식후 행사로 산림경영인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각종 노래, 무술 시범, 색소폰 연주 등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전국산림경영인대회는 산림 경영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기술 교류의 장이 됐다.

한편 2025년에는 경북 청송에서 전국산림경영인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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