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協 대전시회 11대 회장에 윤태연 태민건설 대표

기사등록 2024/10/10 14:59:00

"회원사 일감 확보가 최우선"…감사는 보우건설·원양건설 선출

[대전=뉴시스]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대표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윤태연 태민건설 대표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2024. 10. 10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제11대 회장에 윤태연 태민건설 대표가 선출됐다.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1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대표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총회에서는 단독 출마한 태민건설 윤 대표가 대표회원 만장일치로 추대돼 회장으로 당선됐다. 윤 대표는 충북 옥천 태생으로 우송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태민건설을 설립,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운영위원과 철근콘크리트공사업 분과위원장, 9대 10대 부회장을 역임했다.

윤 당선자는 ▲회원사 일감확보 ▲기술경쟁력 강화 ▲적정공사비 확보 ▲전문건설 위상강화 등을 통해 "회원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감사는 보우건설 송중빈 대표와 원양건설 송재승 대표가 선출됐다.
 
11대 회장 및 감사는 2024년 11월1일부터 임기를 개시, 3년 동안 대전시회를 이끌게 된다.

대전시회는 9대 10대 김양수 회장을 시작으로 제11대 윤태연 회장 당선자까지 후보자 간 경선없이 대표회원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이 선출돼 화기애애한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임시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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