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사이트에 게재한 공지문에서 “자본시장을 포함한 안정적 성장 체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당의 20기 3중전회 요구사항을 이행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증권펀드보험회사 스와프 퍼실리티(SFISF)’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또 “SFISF는 적격 증권사와 펀드, 보험회사가 증권, ETF, 상하이·선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편입 주식 등 자산을 담보로 인민은행의 국채, 어음 등 우량 유동성 자산을 교환하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SFISF의 초기 운영 규모는 5000억위안으로 정하고, 향후 상황에 따라 규모를 확대된다”며 “이날부터 격을 갖춘 증권사와 펀드, 보험사로부터 관련 신청을 받는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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