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 운영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부산 강서구와 행정 경계인 김해교에 ‘경계 디자인표지판’을 설치했다.
‘자동차를 타고 김해로 여행 온 캐릭터 가족’을 콘셉트로 도로를 형상화한 표지판 지주와 김해 대표색을 활용한 표지판 색채, 개발 서체 사용 등으로 기존 시설물들과 차별화했다.
기능적 측면에서도 한글과 영문으로 동시 표기해 다국적 방문객을 배려했고 발광다이오드(LED) 채널문자로 야간에도 잘 보인다.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표지판이 위치한 곳이 불암동 행정구역임을 알릴 수 있는 글자 형태의 벤치도 함께 설치해 포토존과 쉼터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해교는 부산시와 통행하는 차량이 갈수록 늘어나는 관문이다.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 운영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6~8차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은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비정기적으로 김해시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 장소를 마련하여 구직자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으로 취업상담을 하는 사업이다.
활천동·장유3동 행정복지센터와 김해복지박람회에서 일자리 상담 부스를 제공받아 운영하였다.
11월7~9일 창원컨벤션센터에 개최되는 ‘2024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체험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어르신들의 직업 이해도 증진과 노인일자리사업의 긍정적 인식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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