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조형시설물 제조업체 화재…재산피해 4억7천만원

기사등록 2024/10/09 08:45:50 최종수정 2024/10/09 13:04:16
성주군 조형시설물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성주군 조형시설물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7분께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공장1동이 전소하고, 절단기와 몰딩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4억7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원 43명, 장비 17대를 투입해 오후 11시 26분께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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