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의회는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이 최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수석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 7월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수석 부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전남 지역을 넘어 전국 기초의회 간의 교류와 협력에도 앞성서게 됐다.
이 의장은 “전국 기초의회 의장님들과 함께 중론을 모아 지역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지방자치 분권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수석 부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협의회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2000년 3월 설립돼 지방자치제도의 개선과 발전 그리고 지방의회 간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목적으로 활동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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