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부동산 플랫폼 다방은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공식 후원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6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올해로 25회를 맞은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 록 음악 축제로, 이번 행사에는 사흘간 총 6만 40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 함께 축제를 즐겼다.

올해로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다방은 페스티벌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인 '안락존'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푹신한 빈백과 테이블로 조성한 다방의 안락존은 페스티벌 운영 시간 동안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었다.

2030세대를 겨냥해 마련한 '키링 제작 부스'와 '거울 셀카 존' '포토 부스'는 색다른 체험과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으며 행사 내내 문전성시를 이뤘다. 현장에서 진행된 '룰렛 이벤트'는 상품 8000여개가 조기 소진되기도 했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 실장은 "편안하고 안락한 집을 선사한다는 다방 서비스의 가치와 브랜드 경험을 이용자에게 친숙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특히 주 이용층인 2030세대와의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올해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많은 방문객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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