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이마트가 먹거리와 생필품을 분기마다 초저가로 제공하는 4분기 가격역주행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시작하는 가격역주행은 매월마다 진행하는 '가격파격'과 함께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목표로 한다.

4분기 상품은 총 51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이마트와 에브리데이가 공동 론칭한 품목은 총 31개, 이마트24까지 3개 채널 모두 선보이는 품목은 총 5개다.

'햇 신고배' 4~6입(3㎏) 상품의 경우, 통합 매입을 통한 물량 계약으로 초저가인 7980원에 출시했다.

'구운 아몬드' 제품은 현지 업체와 사전 계약을 통해 전년 동기간 대비 직소싱 물량을 30% 가량 늘리며 연중 최저가 수준인 5980원에 판매한다.

가을·겨울 시즌으로 먹거리 상품도 준비해 ▲대림 정통어묵탕을 5980원에, ▲우동은 맛있다 4개입 상품을 4980원에 판매한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삼립 미니 꿀호떡 요요' 기획 상품도 228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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