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허홍 의장이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협의회의 제9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경남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의 제9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된 허홍 의장은 경남 대표로서 회의에 참석해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그의 임기는 2026년 6월30일까지로 제9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된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과 함께 약 2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이 협의회는 15개 시도의 지방의회 대표들로 구성되며, 지방의회 간의 협력 증진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의 및 조정을 통해 중앙과 지역 간의 화합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허홍 의장은 "앞으로 의장들과 협력해 각 지역의 공통된 현안들을 협의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상생 발전과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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