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31일까지 제2회 'K-푸드 플러스 수출탑'에 도전할 기업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K-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농식품과 전후방산업의 수출을 독려하고자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 수출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도약상·시장개척상·스마트팜상·상생협업상)으로 구성된다.

수출실적 인정 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이다. 직접 수출실적뿐 아니라 간접 수출실적도 인정된다.

시상 규모는 약 50개 기업으로 시상식은 12월 중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다.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분야에서 수출성과가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aT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 누리집(global.at.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aT 누리집(at.or.kr) 공지나 aT 수출기획부(061-931-0813 또는 0877)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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