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일 오전 7시50분부터 동도중 등굣길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교육국장,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정책과장, 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학생·학부모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백채경 대구시교육청 교육국장은 "학생들이 허위 영상물을 단순한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여기지 않고 엄연한 디지털 성범죄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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