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도 보고 영화 보는 심야책방…교보문고 '드림 랜드'

기사등록 2024/10/08 11:30:31
[서울=뉴시스] 심야책방 '드림 랜드' 포스터 (사진=교보문고 제공) 2024.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교보문고는 심야책방 '드림 랜드(Dream Land)'를 오는 12일 오후 5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광화문점에서 진행한다.

심야책방이지만 공연도 열고 영화도 볼 수 있다.

오후 5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선큰 광장에서 유튜버 '유니 마림바'가 마림바 연주를 선보인다. 이어 오후 7시20분부터 10시까지는 윤성은 영화평론가와 영화 '웡카'를 감상한 뒤 소설 및 영화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또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는 '마인드 마이너'로 알려진 송길영 저자가 자신의 저서 '시대예보: 호명사회'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미래에 관해 얘기한다. 송길영 작가와의 북토크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일에 당첨자가 발표된다.

이 외에도 '나만의 문장 엽서' 만들기와 낱말 퍼즐 게임에 도전해 북캐시를 받을 수 있는 체험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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