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책방이지만 공연도 열고 영화도 볼 수 있다.
오후 5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선큰 광장에서 유튜버 '유니 마림바'가 마림바 연주를 선보인다. 이어 오후 7시20분부터 10시까지는 윤성은 영화평론가와 영화 '웡카'를 감상한 뒤 소설 및 영화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또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는 '마인드 마이너'로 알려진 송길영 저자가 자신의 저서 '시대예보: 호명사회'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미래에 관해 얘기한다. 송길영 작가와의 북토크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일에 당첨자가 발표된다.
이 외에도 '나만의 문장 엽서' 만들기와 낱말 퍼즐 게임에 도전해 북캐시를 받을 수 있는 체험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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