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2일까지 실시…100명에게 제공
이벤트 참여자가 남원누리시민증을 발급받고 할인이 되는 공공시설이나 가맹점 방문을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이 커피쿠폰 2장을 각각 받는다.
남원누리시민이 되면 광한루원 등 관광지 8개소를 무료 또는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고 70개의 가맹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남원누리시민제도'를 통해 '생활인구 40만명' 유치 목표로 지난달 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정주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지역 활력 감소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남원누리시민제도를 알리고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남원누리시민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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