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최승용·김대한 등 일본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와일드카드 2차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두산 선발투수 최승용이 역투하고 있다. 2024.10.03.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퓨처스(2군) 선수단이 10월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24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정훈 퓨처스팀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코치진 8명, 선수 30명으로 구성했다.
투수는 최승용, 최종인, 김민규 등 15명이며 내야수 박준영·여동건, 외야수 김대한이 포함됐다.
두산은 유망주와 신인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 중이다. 올해는 25일간 18경기를 치른다.
[서울=뉴시스]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하는 두산 베어스 선수단과 일정.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선수단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0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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