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트호벤의 유스 노하우 교류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아인트호벤 현지 연수는 전북 18세 이하(U-18)팀인 전주영생고의 노연우, 노현준, 장시우, 구교빈 4명의 선수와 유성권 피지컬 코치가 참여한다.
이들은 6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네덜란드 현지에서 아인트호벤 유스팀의 실제 훈련에 참여해 경험을 쌓는다.
지난 시즌 에레디비시 챔피언인 아인트호벤은 U-19 국제 유스 대회인 오텐 이노베이션컵 등을 74년째 개최하며 일찌감치 유스팀 운영과 선수 육성의 중요성을 인지해 왔다.
전북은 이번 1차 파견에 이어 오는 27일부터 11월11일까지 2차 파견을 할 예정이다.
2차 연수에는 전북 U-15팀인 동대부속금산중의 한승진, 임지성, 이채운, 김현준 선수와 골키퍼 임승범 코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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