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새로운 도시브랜드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을 발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새 도시브랜드를 통해 한(韓)문화 발상지로서 익산의 가치를 재정립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그레이트(GREAT)는 천년고도의 역사와 문화를 넘어 고조선과 마한, 백제로 이어지는 한문화, 대한국호의 발상지를 나타낸다.
그레이트의 ‘G’를 모티브로 천년고도 한문화의 도시를 상징했고,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 휴식과 쉼이 있는 녹색 정원도시, 교통중심의 연결과 역동하는 익산의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익산시 캐릭터인 서동·선화도 20년 만에 현대적이고 쾌활한 분위기로 변신했다.
시는 청사 내부에도 도시브랜드를 활용하고, 다양한 행사와 기념품 등에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적용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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